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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서병수 시장이 7일 오후 청년창업기업 2개소를 직접 방문, 현장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문기업은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모바일앱 서비스 개발업체 ㈜소프트기획과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있는 친환경이동식 화장실 제조업체 ㈜비알테크놀러지다.
이들 기업은 2014~2015년 부산창업지원센터의 창업지원사업에 선발돼 1년간 교육후 수료·창업한 기업으로, 수료 2~3년이내 매출액 7~8억 정도의 성장을 이뤘다.
이번 현장투어는 민선6기 일자리 창출의 시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초기창업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 시장은 2개 기업을 찾은 뒤 해운대 센탑(CENTAP)에서 전문투자자와 창업기업들의 펀드투자관련 목소리를 듣고자 토크쇼를 열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창업관련 분야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 검토해 부산 창업생태계 조성 및 성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