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리콜모빌리티, 정산법인 '만랩' 특수관계 지분 드러나 … '부당 유용' 의혹 확산
[단독] 트리콜모빌리티, 정산법인 '만랩' 특수관계 지분 드러나 … '부당 유용' 의혹 확산
부산 최대 대리운전 플랫폼 업체 트리콜모빌리티의 세무조사가 본격화 되는 가운데, 자회사인 정산법인 '만랩'의 지분 100%가 사주의 아들 소유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정산금 지급 지연 문제와 법인 자금의 부당 유용 가능성이 함께 조사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트리콜모빌리티의 자회사 만랩은 대리운전 기사들의 정산 업무를 맡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정산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특히, 만랩의 지분 100%가 트리콜모빌리티 사주의 아들에게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부적절한 거래 구조 여부가 집중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만랩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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