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해양 보호를 논의하는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가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해양 허브 도시로 도약 중인 부산에서 개막했다.부산시는 29일 오전 9시 30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강도
백종헌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금정)은 28일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백 의원은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에서 "전과 4범, 비리 혐의로 5개 재판을 받는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며 "이재명정권의 폭주를 막을 유일한 후보는 홍준표
부산 가덕도신공항의 2029년 12월 개항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부지 조성 공사 수의계약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기존보다 2년 연장된 108개월(9년) 공사 기간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28일 국토교통부에 기본설계안을 제출하면서 84개월(
부산시가 저탄소 해양경제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낸다.부산시는 28일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주관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 Our Ocean Conference)' 공식 부대행사에서 지역사회 기반 해양생태계 복원과 블루카본(
공공관리연구원이 구미시와 민간위탁사무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손잡고 실무자 교육에 나섰다.공공관리연구원은 구미시 민간위탁 사무 관련 실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간위탁사무의 이해와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제도의 체계적
박희용 부산시의회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1)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 재정비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를 원안 가결로 통과했다.개정안은 재정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으로,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민간 주도의 기반시설
부산 지역 스타트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됐다.부산연합기술지주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4일 '부산 지역혁신 플라이하이 투자조합'(이하 플라이 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 창업기업 투자에 나선다.이번 펀드는 한국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부산시가 출
우미건설은 오는 25일 부산 기장군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우미린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평형 419가구로 구
부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금융지원에 나섰다.시는 23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BNK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신용카드 특별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운영비 부담을 덜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