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 부산 수영구의회의원은 양성평등정책 확산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조 의원은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성평등 가치 확산과 지역 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
부산시교육청은 5년 만에 중국 상하이와 교육 교류를 재개한다.부산지역 고등학생·교사 등 18명으로 구성된 해외방문단이 중국 상하이시교육위원회 초청으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상하이를 방문한다.이번 교류는 2002년 부산교육청과 상하이교육위원회가 체결한 '부산–상하이
부산대학교 연구진이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 분의 1에 불과한 초미세플라스틱을 현장에서 단 10분 만에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수억 원대 분석장비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은 이 기술은 환경 모니터링과 수질 관리의 '게임체인저'가 될 전망이다.이은희 부
의료용 마약류 관리체계가 사실상 뚫렸다. 최근 5년간 의료용 마약 5만6718개가 도난·분실된 것으로 드러났고, 올해만 해도 3800건이 넘는 사고가 발생했다.병원뿐 아니라 약국과 도매업체에서도 사고가 급증하면서 관리 사각지대가 전국적으로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가 4년 새 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이 필지 수 기준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은 보유 면적이 가장 넓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외국인의 투기성 거래 의혹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부산 연
원·달러 환율이 1420원을 돌파했다. 코스피 지수가 잠시 웃는다고 우리 삶의 균열이 메워지는 것은 아니다. 대다수 서민이 힘겁게 일해 번 돈의 실질 가치는 날마다 떨어지고, 소수의 자산가만이 거품 위에서 환희를 누린다.고환율은 곧 국민의 실질소득 하락이며, 서민의 생
부산시교육청은 내년 교육공무직원의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10원 인상한 시급 1만2380원으로 확정했다.부산교육청은 지난 9월26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올해 1만2070원이었던 시급을 내년도 1만2380원으로 조정했다. 이는 2026년 법정 최저임금(1만320원)보다
부산 교통의 판도를 바꿀 '부산형 차세대 급행철도(BuTX)'가 닻을 올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내세웠던 핵심 교통공약이 현실화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박 시장은 1일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BuTX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조사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사업주훈련 및 체계적 현장훈련(S-OJT)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수상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남부지사가 올해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