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면세유 공급 관리,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
-
- ▲ 진주시청 전경ⓒ진주시
진주시는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고유가 대응대책을 추진한다.진주시는 12일 유가 급등으로 농업 현장과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주유소 가격 담합 △가짜 석유 유통 △정량 미달 판매 등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한다.또 유가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과도하게 전가하지 않도록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다.농업분야 지원도 병행한다. 시설하우스 난방기용 유류 수급상황과 면세유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면세유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협력해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강화한다.정부의 에너지바우처제도 등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과 운영상황을 점검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에도 힘쓴다.한편, 진주시는 지난 6일 지역 주유소업계에 서한문을 보내 가격 안정과 고통 분담을 위한 자발적 협조를 요청했으며,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현장 지도와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진주시 관계자는 “고유가 상황에서 농업 현장과 서민경제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물가 모니터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관련 지원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