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에너지 산업 육성, 청년 일자리 1만 개 목표
  • ▲ 정명시 국민의힘 기장군수 예비후보가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변진성 기자
    ▲ 정명시 국민의힘 기장군수 예비후보가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변진성 기자
    국민의힘 정명시 전 기장경찰서장이 6.3 지방선거 부산 기장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장의 미래를 새롭게 열기 위해 기장군수 선거에 출마한다"며 "기장의 미래 40년을 산업과 일자리 중심으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기장이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도 불구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부족하다고 진단하며 "관리형 행정이 아닌 구조를 바꾸는 전략형 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중입자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의료·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과 KTX 역세권을 활용한 기업 유치·청년 창업 지원 등을 통해 기장을 산업과 일자리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장안읍을 AI·에너지·의료 산업이 결합된 첨단 전략 산업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는 미래가 없다"며 양질의 일자리 1만 개 창출과 청년 정착 기반 조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정치형 후보가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 경영형 후보가 되겠다"며 "세대교체와 시대교체, 그리고 기장의 선수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