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부산본부의 서면 집회 후 시가행진 도중 한 할머니가 시위대를 향해 "내가 정말 힘든 70년대 살아온 사람이다. 이렇게 살기좋아진 세상에 데모를 도대체 왜 하는거냐"며 항의하고 있다.그러자 주위 노조원들은 "알았어요 알았어 박근혜 만세!"라며 할머니를 비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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