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드코리아 100MW급 구축… 300명 신규 고용 기대
  • ▲ 함양군은 지난 23일‘2026년 경남도 첨단·전략산업 투자협약식’에서 오리드코리아와 100M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1조 38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함양군
    ▲ 함양군은 지난 23일‘2026년 경남도 첨단·전략산업 투자협약식’에서 오리드코리아와 100M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1조 38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함양군
    함양군은 23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26년 경남도 첨단·전략산업 투자협약식’에서 오리드코리아와 100MW 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1조38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경남도·함양군·오리드코리아 3자 간 체결됐으며, 휴천일반산업단지 내에 단계적으로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1단계로 2027년까지 연면적 3만807㎡에 40MW 규모의 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연면적 7만1799㎡에 100MW 규모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약 300명(3교대 기준)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오리드코리아는 2021년 부지를 매입한 이후 산업단지 유치 업종을 정보서비스업으로 변경했으며, 함양군과 한국전력공사 간 전력 공급협약 체결, 전력계통영향평가 통과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해왔다. 

    오리드코리아는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이며, 올 상반기 인허가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