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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10일 부산경찰청 지휘부와 콜롬비아 소속 경찰관들과 함께 남구 대연동 소재 UN 묘지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참배에 나선 이상식 청장 등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11개국의 기념탑을 일일이 찾아 전몰장병들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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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지휘부는 제61회 현충일이었던 지난 6일에도 중앙공원 충혼탑, 충렬사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린 바 있다.
한편, 이날 참배식에 함께 참여한 콜럼비아 경찰청 소속 경찰관 11명은 국내 선진 치안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방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