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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찰청은 20대 총선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 42건 59명을 수사해 1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그 외 수사중인 대상이 44명이며 10명은 내사종결했다고 전했다.

    범죄 세부 유형별로는 금품·향응제공 등이 9명이고 비방과 허위사실유포가 24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명함배포 같은 탈법행위가 2명, 선거폭력 1명, 현수막·벽보 훼손이 12명, 기타 선거범죄가 11명이었다.

    부산경찰은 총선 대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등을 지난 2월부터 운영해왔으며 지난 13일자로 총선이 끝난 만큼 수사 속도를 본격적으로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