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일 오후 6시까지 제20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현재 부산은 오후 4시30분 기준으로 8.58%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뉴데일리DB
    ▲ 9일 오후 6시까지 제20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현재 부산은 오후 4시30분 기준으로 8.58%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뉴데일리DB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9일, 부산지역 205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 날 오후 4시 30분을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총 25만 3396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쳐 8.5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선거인수 대비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1만4811명이 투표를 마쳐 10.13%의 투표율을 보이는 부산 북구다.

    선거인수 대비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은 오전시간대와 마찬가지로 사하구와 강서구이다.

    사하구는 7.70% 투표율을 보이며 2만 1590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고 강서구는 7.71% 투표율(1만 4748명)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부산 북구 다음으로 선거인수 대비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곳은 9.30%를 기록한 금정구(1만 9518명)이며, 그 뒤를 이어 9.27%를 기록한 남구(2만1905명), 9.02% 를 기록한 영도구(1만146명), 8.88%의 해운대구(3만802명)등이다.

    부산에 설치된 205개의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대표전화 1390 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선거정보' 모바일 앱으로도 확인 가능하며 사전투표는 이 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