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일 오전 10시40분 기준으로 부산 사전투표율은 5.32%를 기록하고 있다ⓒ뉴데일리DB
    ▲ 9일 오전 10시40분 기준으로 부산 사전투표율은 5.32%를 기록하고 있다ⓒ뉴데일리DB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9일, 부산지역 205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 날 오전 10시 40분을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총 15만 7188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쳐 5.3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선거인수 대비 가장 높은 투표자수를 보이고 있는 지역은 9044명이 투표를 마쳐 6.18%의 투표율을 보이는 부산 북구다.

    반면 선거인수 대비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은 각각 4.74% 투표율을 보이는 사하구(1만3294명)와 강서구(9060명) 지역이다.

    또한 부산 북구 다음으로 선거인수 대비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는 곳은 5.81%를 기록하고 있는 금정구(1만2201명)이며 5.77%의 남구(1만3636명), 5.61%를 보이는 영도구(6307명) 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부산에 설치된 205개의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대표전화 1390 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선거정보' 모바일 앱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이 날 사전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유권자들은 공공기관에서 발급된 사진이 부착되어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