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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억짜리 '동부산관광테마파크' 2019년 문연다

5월3일 부산시청에서 관광단지 통합브랜드 '오시리아' 선포식 개최

입력 2016-04-28 17:28 | 수정 2016-04-29 14:21

GS그룹과 롯데그룹 참여, 동부산관광단지 핵심시설로 개발할 예정

▲ 동부산테마파크 조감도ⓒ연합뉴스


개발사업자 문제로 진통을 겪어왔던 동부산관광단지 테마파크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5월 3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동부산관광단지 핵심·집객시설인 테마파크 협약대상자로 선정된 GS컨소시엄과 개발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단지 통합브랜드인 '오시리아'의 선포식을 함께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014년 7월 테마파크 신규사업자 공모를 통해 신용도 높은 국내 대기업인 GS그룹 계열사(GS리테일)와 롯데그룹 계열사(롯데월드, 롯데쇼핑) 등이 참여한 GS컨소시엄을 협약대상자로 선정했다.

동부산테마파크 사업은 대규모 장치 산업으로 막대한 초기 투자비와 지속적인 유지관리 비용이 투입되는 반면, 투자비 회수에 장기간이 소요되어 GS컨소시엄 협약대상자간 협약을 위해 신중한 검토를 거쳐, 최근 GS그룹과 롯데그룹이  참여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됨에 따라 3일 협약식을 갖게 됐다.

테마파크는 협약체결 후 사업법인 설립 및 용지임대계약 절차를 거쳐 2017년 착공하여 2019년 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0만㎡ 규모의 부지에 370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핵심·집객시설이다.

이에 매년 3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도시 부산의 새로운 관광 거점이 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부산관광단지는 이번 테마파크 협약체결로 총 34개 시설 중 22개 시설(면적 대비 약 80%)의 투자유치를 확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관광단지의 이미지 확립과 체계화된 홍보마케팅 추진을 위해 통합브랜드인 '오시리아'를 최종 확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한다.

▲ 동부산관광단지 통합브랜드 '오시리아'ⓒ부산시


통합브랜드인 '오시리아'는 관광단지 내 천혜 절경을 간직한 '오랑대'와 용녀(龍女), 그리고 미랑 스님의 사랑이야기를 간직한 장소인 '시랑대'의 머릿글자에 장소를 나타내는 접미사 '이아(~ia)'를 합성한 명칭이다.

부산시는 이 오시리아라는 브랜드네임이 중의적 의미로 '부산으로 오시라'라는 의미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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