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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3일 오후 6시경 투표가 마감된 직후 새누리 부산시당 개표상황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새누리당 후보들이 방송 3사의 출구조사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뉴데일리 임혜진 기자
    ▲ 13일 오후 6시경 투표가 마감된 직후 새누리 부산시당 개표상황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새누리당 후보들이 방송 3사의 출구조사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뉴데일리 임혜진 기자


    사하갑, 사상, 북강서갑 포함해 연제구, 부산진갑, 남구갑, 남구을 등 접전

     
    13일 20대 총선 투표가 선거인 수 295만 579명 중 163만 7434명이 참여해 55.5%의 투표율로 마감, 투표 마감 직후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에서 가장 치열합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중 사하갑은 더민주 최인호 후보가 47.7%, 새누리 김척수 후보가 47.2%의 출구조사결과를 보이고 있다.

    역시 부산 최고의 격전지로 분류되던 사상은 더민주 배재정 후보가 36.8%, 무소속 장제원 후보가 36.0%로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북강서갑은 더민주당 전재수 후보 51.5%, 새누리 박민식 후보 48.5%의 출구조사 결과로 새누리 전재수 후보가 박민식 후보를 3% 차 앞서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제구는 새누리 김희정 후보 50.7%, 더민주당 김해영 후보 49.3%, 부산진갑은 새누리 나성린 후보가 49.1%로  47.6%의 출구조사결과를 얻은 더민주 김영춘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 연제구와 부산진갑 모두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 ▲ 13일 오후 6시경 투표가 마감된 직후 새누리 부산시당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방송 3사의 출구조사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뉴데일리 임혜진 기자
    ▲ 13일 오후 6시경 투표가 마감된 직후 새누리 부산시당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방송 3사의 출구조사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뉴데일리 임혜진 기자


    그 외 남구을 지역은 더민주 박재호 후보가 48.0%로 새누리 서용교 후보 44.5%를 3.5% 가까이 따돌렸고 김정훈 새누리 부산시당 선대위원장 지역구인 남구갑은 김정훈 후보가 51.6%를 얻으며 더민주 이정환 후보 48.4%를 근소한 차로 앞섰다.

    당선이 확실시 되는 지역은 사하을 새누리 조경태(64.0%),중구영도구 새누리 김무성(55.7%),  서구동구 새누리 유기준(54.7%), 부산진구을 새누리 이헌승(49.9%), 동래구 새누리 이진복(42.0%), 강서구 새누리 김도읍(50.6%), 해운대갑 새누리 하태경(53.7%), 금정구 새누리 김세연(54.0%), 기장군 새누리 윤상직(42.7%), 해운대을 새누리 배덕광(50.0%),수영구 새누리 유재중(56.0%)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