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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포함한 부산 새누리당 후보자 총 6명이 부산에서 당선이 확정됐다.
13일 오후 10시 기준, 부산 개표율은 40.6%이며 당선이 확정된 후보는 김무성(중구영도구), 유기준(서구동구), 이헌승(부산진을), 김도읍(북강서을), 김세연(금정구), 유재중(수영구) 의원이다.
또한 당선이 유력시되는 후보로는 새누리 배덕광(해운대을),윤상직(기장군) 후보가 선두를 점하며 유력한 당선예상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편 선거출구조사 직후 부산의 초접전 지역으로 분류됐던 사하갑은 현재 32.0%의 개표율을 보이며 더민주당 최인호 후보가 새누리 김척수 후보에 600여표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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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상은 28.1%의 개표율을 보이며 무소속 장제원 후보가 더민주 배재정 후보에 2.3% 차로 앞서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21.0% 개표 진행중인 북강서갑은 더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새누리 박민식 후보에 2282표차로 비교적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47.1% 의 개표율을 넘어선 연제구는 새누리 김희정 후보가 더민주 김해영 후보와 불과 40여표의 차이를 보이며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개표율이 절반에 가까워지고 있는 부산진갑 역시 더민주 김영춘 후보가 새누리 나성린 후보를 1400여 표차로 따돌리며 앞서고 있다.
남구갑은 새누리 김정훈 후보가 더민주 이정환 후보에 600여표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남구을(25.4%)은 현재 더민주 박재호 후보가 새누리 서용교 후보에 1000여 표 가량 앞서며 접전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 이진복(동래구), 하태경(해운대갑,개표율 7.8%), 조경태(사하을) 후보는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으나 아직 다소 낮은 개표율로 인해 확실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