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이 26일 백화점 정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한화그룹 창립 63주년을 맞이해 한화 전 계열사가 동참했으며 메르스의 여파로 헌혈 참여자가 급감해 혈액부족 현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사랑의 헌혈행사에는 백화점 임직원과 세일즈스텝 50명이 참여해 모은 헌혈증을 경남혈액원에 기부했으며, 헌혈증은 백혈병 등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 갤러리아 여 직원이 사랑의 헌혈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
    ▲ 갤러리아 여 직원이 사랑의 헌혈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


    갤러리아 모선종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혈액부족 사태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다행이다”며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정신인 ‘함께 멀리’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갤러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