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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2일 명석면 외율리 보건진료소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
명석면 외율보건진료소는 1987년에 시멘트 블록조로 지어져 건물 노후와 공간이 협소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불편이 많았다.
이에 시는 국·도비와 시비 총 2억 43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660㎡의 대지에 지상1층 진료실, 편의시설, 금연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진주시는 “외율보건진료소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관할지역인 명석면 외율리 등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개소식에서 “앞으로 명석면 외율보건진료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언제든 치료와 건강 상담을 받아 달라”고 말했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