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김철훈·강서 박상준 등 본선행중구·서구·금정·수영은 경선동구·동래·사하·기장은 '계속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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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평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심사 1차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심사 1차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단수 추천이 8곳, 경선이 4곳, 계속 심사가 4곳으로 결정됐다.민주당 부산시당 이한평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공관위는 외부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30%포인트 이상 격차가 난 지역은 단수 추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단수 추천 지역은 영도구 김철훈 전 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진구 서은숙 전 구청장, 남구 박재범 전 구청장, 강서구 박상준 구의원, 연제구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장, 사상구 서태경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해운대구 홍순헌 전 구청장, 북구 정명희 전 구청장 등 8곳이다.이 가운데 남구와 연제구, 해운대구는 공천 신청자가 1명이었고, 나머지 지역은 복수 후보가 신청했지만 적합도 조사에서 격차가 크게 벌어져 단수 추천이 결정됐다는 게 공관위 설명이다. 특히 영도구는 4명이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김철훈 전 구청장이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본선행을 확정했다.경선 지역은 중구, 서구, 금정구, 수영구 등 4곳이다. 중구에서는 강희은 중구의회 부의장과 김시형 전 중구의회 부의장이 맞붙고, 서구에서는 황정재 서구의회 부의장과 정진영 전 서구의회 의원, 황정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3자 경선을 치른다. 금정구는 김경지 변호사와 이재용 금정구의회 의원이 경쟁하며, 수영구에서는 김성발 전 수영구 지역위원장과 김진 수영구의회 의원이 공천장을 놓고 겨룬다.동구, 동래구, 사하구, 기장군 등 4곳은 '계속 심사' 지역으로 분류됐다. 이 위원장은 "종합적인 선거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사유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민주당 부산시당은 남은 지역에 대한 추가 심사를 진행한 뒤 조만간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