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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모 회원들이 '제20회 진주시민의 날'을 맞아 남강유등축제장에서 소망등 띄우기에 나섰다.
10일 오후 8시경 ‘진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진사모)회원 200여명은 진주남강유등축제 성공과 ‘촉석루 국가보물 지정’을 염원하며 진주의 안녕을 위한 소망등을 남강변에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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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들은 진주의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소원을 소망등에 담았으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애향심과 소망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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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대표 최성림)은 “앞으로 회원 1000여명은 진주시민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주위의 어둡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기쁨과 나눔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