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주국악무용회관논개예술단 이연순 대표와 회원들이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받은 상금 200만원을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천사운동에 기부하고 있다 ⓒ뉴데일리
    ▲ 진주국악무용회관논개예술단 이연순 대표와 회원들이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받은 상금 200만원을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천사운동에 기부하고 있다 ⓒ뉴데일리

    진주국악무용회관논개예술단이 진주남강유등축제 가장행렬에서 최우수 상금으로 받은 200만원 전액을 진주사회복지협의회 천사운동에 기부했다.

    15일 이연순대표는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을 방문해 진주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천혜성 사무국장에게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연순 대표는 지난 2012년 진주국악무용회관을 개원해 섬김노인복지센터, 가좌복지관, 둥지너싱홈 등 진주복지시설을 매주 순회하며 국악과 무용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법환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가장행렬로 힘들게 받은 상금을 선뜻 내어 놓기가 쉬지는 않았을 텐데 이런 결정을 한 국악무용회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사례가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도화선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