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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무림페이퍼 직원들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잔잔한 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진주시 대표 향토기업인 무림페이퍼(대표 김석만)는 15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 120포를 ‘좋은세상 상평동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번 사랑나눔은 무림페이퍼 전 직원들이 월급의 일정부분을 기부한 것으로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기부행사를 11년째 해오고 있다.
김석만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에 지속적으로 공헌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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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 상평동협의회 임금자 회장은 “진주시와 상평동 발전을 위해 늘 공헌하고 있는 무림페이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상평동 좋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