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H 봉사단과 좋은세상이 독거노인 가구에 생활시설을 보수하고 있다 ⓒ뉴데일리
    ▲ LH 봉사단과 좋은세상이 독거노인 가구에 생활시설을 보수하고 있다 ⓒ뉴데일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주시 ‘좋은 세상’과 협력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LH 공공주택본부는 지난 26일 금산면 독거노인가구에 본부 직원들이 참여하고 1지부 1브랜드사업인 ‘희망드림 주택개보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희망드림 주택개보수’사회공헌활동은 토지주택공사의 특성을 살리고 기관 이전에 따른 실질적인 혜택을 지역민들에게 전하고자 진주시‘좋은세상’과 협력하고 7백만원의 사업비로 부엌개량사업과 계단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수혜자인 이모 할머니는“나이가 많고 허리가 굽어 예전 부엌에서는 밥 해먹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마루에서 바로 통할 수 있게 입식부엌으로 바꿔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LH 봉사단은“어르신이 이렇게 고마워하니 우리들도 뿌듯하고 보람된다”며“앞으로도‘좋은세상’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LH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 공공주택본부는 오는 9월 2일과 3일에도‘좋은 세상’과 연계해  금산면과 수곡면 2가구의 주택개보수 사업과 환경정비 등 재가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