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1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남해군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
동원개발이 서부산 부동산시장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인다.동원개발은 오는 17일 부산 사상구에 들어서는 '더파크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서부산 최초 초대형 민간공원특례사업 아파트로, 축구장 약 90개 규모의 사상공원 내에 들어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국립부경대학교가 해양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협력을 강화한다.해양수산연수원은 지난 1일 부경대와 '선박활용 학생실습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원양 선망어업 실무 교육과 실습기회 제공에 나선다.그동안 부경대
김해시가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김해시는 오는 20일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서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기술지원센터'와 '초안전 주행플랫폼 기술지원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두 센터는 미래자동차 기술혁신단지의 핵심
민중기 특검의 수사 뒤 숨진 양평군 공무원 고 정희철 면장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부산에서 확산하고 있다.정희철열사추모준비위원회는 1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면장을 '살인특검에 의해 희생된 정희철 열사'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진상
한국의 'K-브랜드'가 해외에서 이름조차 지키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3년간 국내기업의 상표가 해외에서 무단 선점된 사례가 2만 건을 넘어섰지만, 정부의 대응은 여전히 '피해 집계'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경영 성과 평가 시상제도다.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모범 사례로
진주시의 두 번째 위성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진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소형인공위성 ‘진주샛-1B’의 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후속 위성인 ‘진주샛-2’의 예비설계에 들어갔다. 진주시는 지난 9월26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
산청군의 체리 혹병 규명 사례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지역 체리 재배 농업인으로부터 ‘나무 뿌리 부위에 혹과 궤양이 발생한다’는 진단 의뢰를 받고 시료를 확보해 김진우 경상국립대 식물의학과 교수와 협력해 정밀 검정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