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순방 중인 경남도 대표단이 1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솔트포스 에너지(SaltFoss Energy)'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솔트포스는 부유식 해양용 소형용융염원자로(MSR)를 개발하는 차세대 원
부산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비단)가 실물연계자산(RWA) 기반 디지털자산 플랫폼인 '센골드'를 전격 인수하며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섰다.이번 인수를 통해 비단은 120만 회원, 1조2000억 원 규모의 누적 거래액을 보유한 실물자산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생태원, 부산세관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부산항 유통 수입 공(空)컨테이너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다.조사는 17일부터 2주간 부산항 일원에서 이뤄지며, 항만 위생과 안전 강화를 위한 정기 점검 성격을 띤다.
김해시가 시내버스 적자 구조 해소와 시민 교통복지 향상을 동시에 꾀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개편안을 내놨다.기존 준공영제의 장점은 살리고, 반복되는 재정 악순환과 서비스 불안정은 줄인 '준공영형 목표원가관리제'가 핵심이다.여기에 전국 최초 수준의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인
부산시가 1조 800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며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시는 17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지스자산운용㈜과 'AI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철승 이지스자산
부산대학교는 올해 한국연구재단 집단연구과제에서 국립대 중 최다 과제를 따내며 전국 408개 대학 가운데 서울대에 이어 고려대·성균관대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부산대는 16일 올해 연구재단 집단과제 선정에서 선도연구센터(SRC) 1개, 기초연구실
지난 4월까지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06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가장 빠른 시점에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관광객 수 공식 집계를 시작한 2014년 이래 최단 기간 기록이다.부산시는 지난 1~4월 외국인 관광객이 총 106만1
동남권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인 시리즈벤처스는 글로벌 에듀테크 스타트업 ㈜미네르바에듀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미네르바에듀는 팀 프로젝트형 수업에 특화한 디지털 협업 플랫폼 '꾸럼e'를 운영한다. 조별 과제, 모둠활동 등 팀 단위 수업을 돕는 이 플랫폼은 수업
친환경 고기능성 필터소재 전문기업 뉴라이즌이 자사 핵심 브랜드 '듀라필텍스(Durafiltex)'의 중국 상표 등록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지식재산권(IP) 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듀라필텍스는 기존 필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