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청소년용 ‘상기’, 어린이용 ‘땅속의 시간’ 등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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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거창사건사업소는 거창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성인·청소년용 만화 ‘상기(想起)’와 어린이용 동화 ‘땅속의 시간’을 제작했다.ⓒ거창군
거창군거창사건사업소는 거창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성인·청소년용 만화 ‘상기(想起)’와 어린이용 동화 ‘땅속의 시간’을 제작했다.콘텐츠는 거창사건사업소 누리집에 게시됐으며, 거창한마음도서관과 거창도서관에 비치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작품은 여순사건 웹툰을 집필한 양휘모 작가가 ‘거창사건 증언자료집’을 바탕으로 줄거리를 구성했으며,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의 검수를 거쳐 내용의 정확성을 높였다.성인·청소년용 만화는 사건의 배경과 전개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고, 어린이용 동화는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거창사건을 소재로 한 만화는 2006년 ‘오늘도 태양은 뜬다’ 이후 약 20년 만에 새롭게 제작된 것으로, 변화한 콘텐츠 환경에 맞춰 가독성과 활용도를 강화했다.신승주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웹툰이라는 친숙한 형식을 통해 거창사건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생의 의미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