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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직원협의회 공식 출범… 울산·대전에 이어 세번째
경남경찰청이 직원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지방경찰청 직원협의회 출범은 울산·대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경남경찰청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당당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4일 직원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직원협의회는
2019-05-27 강영범 기자 -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탄력…화물차부터 20% 인하 적용될 듯
부산과 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의 통행료 인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24일 거제시에 따르면 거가대교 통행료(화물차 대상)를 17~20%가량 할인하는 방안에 대해 부산시와 경남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현재 거가대교의 통행료는 승용차
2019-05-25 강영범 기자 -
[부산경남브리핑] '금융도시 부산'… 세계 금융전문가 제언은
세계적 금융 전문가들이 대거 부산을 찾는다.부산시는 27일 오전 8시 30분 부산롯데호텔에서 세계경제연구원·BNK금융그룹과 공동으로 '부산 국제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디지털 금융시대와 핀테크 산업, 부산 금융중심지의 미래
2019-05-23 강영범 기자 -
만취 시외버스 운전자 서울 가다 승용차 추돌… 2명 부상
만취 상태의 운전기사가 몰던 시외버스가 앞차를 들이받아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새벽 0시 6분께 거제시 장평동 한 도로에서 A(51)씨가 몰던 거제발 서울행 시외버스가 신호대기 중인 모닝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모닝 승용
2019-05-23 강영범 기자 -
부산서 퇴근길에 '알몸 소동' 벌인 50대 여성 검거
퇴근하는 시민들 앞에서 알몸 상태로 소리를 지르며 돌아다닌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3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알몸 상태로 소리를 지르며 퇴근길 붐비는 거리를 돌아다닌 여성 A(51)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2019-05-23 강영범 기자 -
[부산경남브리핑] 르노삼성차, 다시 격랑 속으로…임단협 부결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마련한 임금·단체협상(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총회에서 부결됐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 노조는 21일 총회를 열어 '201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1023명(47.8%), 반대 1109명(51.8%
2019-05-22 강영범 기자 -
[부산경남브리핑] 부산북항 내 유람선 뱃길 열린다
안전상의 이유로 운항이 금지됐던 부산항 북항에 유람선 운항이 가능해졌다.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항 항법 등에 관한 규칙’ 전부 개정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개정 규칙 시행으로 우선 그동안 대형 선박 통항이 잦아 사고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제한됐던 북항
2019-05-21 강영범 기자 -
부산대 미술관 외벽 벽돌 수백개 '와르르'…미화원 1명 사망
부산대 미술관 건물의 외벽이 무너져 청소미화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10분께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미술관 건물 외벽에 수백개의 벽돌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건물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청소미화원 A(68)씨
2019-05-21 강영범 기자 -
'약국 소란' 50대, 흉기로 약사 위협하다가 제압 당해
약국 앞에서 욕설하며 시끄럽게 떠들던 50대가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한 약사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래경찰서는 21일 특수폭행, 절도 혐의로 안모(5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15분쯤 부산 동래구
2019-05-21 강영범 기자 -
[부산경남브리핑] 경남 최대 복합관광단지, 거제에 들어선다
'조선 도시' 경남 거제에 경남권 최대 규모의 복합관광단지가 들어선다.경남 거제시는 경남도가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와 동부면 율포리 일원 369만㎡(111만 평) 규모를 복합관광단지로 지정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거제시는 2017년 11월 이 일대를 관광단지로 지정해달
2019-05-17 강영범 기자 -
노래방 여자 화장실 훔쳐 본 현직 경찰관 체포
현직 경찰관이 노래방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여성을 훔쳐보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부산경찰청은 1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로 A경위(47)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이날 새벽 2시20분께
2019-05-17 강영범 기자 -
캠코, 베트남 부실채권 정리 지원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베트남 부실채권 정리를 지원한다.캠코는 15일 부산시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베트남자산관리공사(VAMC)와 '베트남 부실채권 정리 및 공사 운영에 대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VAMC는
2019-05-16 강영범 기자 -
[부산경남브리핑] '영화 도시' 부산…유네스코 평가 '최고 등급'
2014년 유네스코(UNESCO·UN교육과학문화기구)의 '영화 창의도시'로 선정된 부산이 첫 평가에서 전 분야 최고 등급을 받았다. 부산이 명실상부한 세계 속 영화·영상 중심 도시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부산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2019-05-16 강영범 기자 -
'음주 버스난동' 前 롯데자이언츠 박정태 집행유예
술에 취해 버스기사를 폭행하고,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롯데자이언츠 선수 출신 박정태(50)씨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17단독(김용중 부장판사)은 15일 1심 선고 공판에서 박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
2019-05-15 강영범 기자 -
아리랑과 3·1운동 100주년…16일 '밀양아리랑 대축제' 개막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가 16~19일까지 나흘 동안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로 61회를 맞는 이번 축제 슬로건은 '100년의 함성, 아리랑의 감동으로'이다. 충의·지덕·정순 정신을 근간으로 60년을 이어온 축제 역사에 유네스코 인류
2019-05-14 강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