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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타트업 글로벌탑넷의 이현호 대표가 자전적 에세이이자 성공 스토리인 '바보의 세상 오디세이'를 출간했다.이 책은 흙수저 출신인 '꿈꾸는 바보'가 청년 IT 기업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담았다.'꿈꾸는 바보'는 이 대표가 자신을 지칭하는 별칭으로, 포기하지 않고 꿈을 추구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징한다.이 대표는 초·중학교 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운동장에서 열정을 키웠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축구를 포기해야만 했다. 일반 학생으로 돌아간 이 대표는 공부에 집중했지만 성적은 최하위였다.이런 상황에서 자신을 '바보'라고 생각하게 된 이 대표는 선생님의 격려를 통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며 IT 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이후 특성화고교에 진학한 이 대표는 IT의 매력에 빠져들며 대기업에 입사해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그러나 이 대표의 꿈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 대표는 안정적인 직장을 뒤로 하고 IT 벤처를 설립하며 청년기업가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도중에 여러 고난과 실패를 겪었으나, 결국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자체개발한 컴퓨터 서버로 회사를 성장가도에 올려놓았다.이제 이 대표는 부산 최초의 유니콘기업(매출 10조 원)을 목표로 더욱 큰 꿈을 꾸고 있다.이 책은 꿈을 꾸는 것의 중요성과,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를 강조한다. 이 대표는 책을 통해 "꿈을 꾸는 것은 시간 낭비가 아니며,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은 꿈을 꾸는 용기를 갖는 것"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