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품질 향상·안전사고 예방 다짐
-
- ▲ 건설 현장 소통간담회.ⓒ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공 품질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공사는 지난 25일 일광 4BL 통합임대공공주택 현장 회의실에서 '청렴·소통간담회'를 열고 시공사·용역사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사 담당부서를 비롯해 시공사, 용역사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건설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도시공사는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일광 4BL 통합임대공공주택의 최상의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각종 안전 교육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정회의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공사·시공사·용역사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 체계를 다지고 있다.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청렴·소통간담회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건설 현장의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최상의 시공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