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 겨냥한 액상형 전자담배 출시
  • ▲ 오키노가 오는 8월 출시하는 네모.ⓒ유베이퍼코리아
    ▲ 오키노가 오는 8월 출시하는 네모.ⓒ유베이퍼코리아
    오키노(OKINO)는 오는 8월 한국 시장을 겨냥한 액상형 전자담배 '네모(NE-MO)'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네모'는 간편하게 팟을 교체할 수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로,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에서 디자인 된 이 제품은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네모'는 입호흡용 전자담배 기기로, 기존 전자담배와는 달리 액상 누수 확률을 크게 낮춰 사용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버튼 사용과 흡입 센서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될 신제품 5종은 다양한 컬러와 유선형 디자인을 갖췄으며, 특히, 'K전자담배'라는 슬로건 아래 한류의 인기를 반영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무장했다.

    오키노는 신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19일, 다양한 맛의 액상 6종(윈터 나이트, 쿨 썸머, 청포도 알로에, 청사과, 카라멜 타바코, 말보19)을 우선 출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개별 취향에 맞춘 전자담배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키노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키노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오키노 관계자는 "네모는 사용의 편리함과 풍부한 맛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키노는 기술력과 시장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3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