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부산자유회관에서 양재생 신임 부산지부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 10일 부산자유회관에서 양재생 신임 부산지부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제12대 회장으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가 취임했다.

    10일 부산자유회관 1층 대강당에서는 제 11대 김성태 회장의 이임식과 동시에 양재생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열렸다.

    이 날 취임식에서 양재생 신임 회장은 "60여년간 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의 당위성을 널리 확산시켜온 자유총연맹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이를 개선,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취임식에는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과 더불어 서병수 부산시장,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1957년 경남 함양 출생인 양재생 회장은 1993년 은산해운항공을 설립하고 현재 은산해운항공 및 은산산업개발 등의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독도 탐방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양재생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5월 2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