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양화가 김현주 개인전이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갤러리 정컨템포러리에서 내년 1월 23일까지 열린다.(사진/김현주 작가의 작품명 dot)ⓒ뉴데일리
    ▲ 서양화가 김현주 개인전이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갤러리 정컨템포러리에서 내년 1월 23일까지 열린다.(사진/김현주 작가의 작품명 dot)ⓒ뉴데일리

    부산 해운대구 중동 (1491-15) 소반 3층에 위치한 갤러리 정컨템포러리가 개관한다.

    정컨템포러리는 부산의 달맞이 정서와 현대성을 조화롭게 만들어 달맞이 문화의 렌드마크를 지향하고 있다.

    갤러리 정컨템포러리 정회영 대표는 "새로운 공간, 새로운 문화, 그 새로운 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부산시민과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특히 정컨템포러리 개관기념 기획초대전으로 서양화가 김현주 작가의 개인전(collection fade out)이 열린다.

    박영택 경기대교수(미술평론가)는 김현주 작가의 작품에는"한때 간절히 존재했었던 것들의 강렬한 존재감은 흔적 속에서 불멸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진다"고 말한다.

    갤러리 정컨템포러리 개관과 함께 개최되는 김현주 개인전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3일 까지  (월-토 오전11시부터 오후7시)열린다.

    이번 정컨템포러리 개관과 김현주 작가의 개인전이 몸과 마음이 움추려드는 겨울 가족 연인들과 함께 따뜻한 힐링의 공간과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