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머슴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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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에 가려져 자칫 시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수 있는 경남 양산시 가 선거구(물금.원동.강서) 시의원 보궐 선거에 김영철(새누리)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 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인권과 정의가 구현되는 양산,중산층이 두터워지는 양산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시 의원의 정치대상은 오로지 시민의 복리증진에 있다는 기본정신으로 주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정직과 진실을 심장의 지주로 삼아 당리당략이 아니라 주민을 위하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역주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인은 언제나 사멸하고 만다는 진리 앞에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과 진정성을 매개로 소통하고 신뢰를 다져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활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철 예비후보는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출생으로 범어초,양산중,고 한국해양대학(경영학)을 졸업하고 물금라이온스클럽 회장,물금읍체육회 회장,바르게살기운동 물금읍위원장,범어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국장,오봉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