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통일 선진한국을 향한 부산으로부터의 출발"
대한민국 국가정체성을 수호하고 자유통일 선진한국을 지향하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의 부산연합회가 출범했다.
사회 각계 각층을 망라한 다양한 분야의 발기인들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킨다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하 새한국)’ 부산연합회 창립총회가 지난 30일 오후 3시 부산 국제신문 대강당에서 열렸다. -
창립총회에 모인 500여명의 참가자들은 "나라의 온갖 병폐를 극복하고 국가개조를 이룩키 위해 의식·제도 개혁을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자유통일 선진한국을 이룩하자" 고 다짐했다. -
각 종교, 얼론, 예술, 경제, 문화, 시민운동, 학계, 법조, 정관계를 망라하는 다양한 참여인으로 구성된 ‘새한국’운동은 소위 ‘진보’를 자처하는 숨은 좌파세력 등을 타도대상으로 삼고 대한민국 국가정체성과 정통성, 그리고 법치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두는 궁극적 우파 통일기반 운동 단체로 지난 2014년 5월 26일 창립됐다.
이 운동은 보수·진보 또는 좌우구분에 구애받지 않고 대한민국의 정통성·법과 질서를 지키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 운동에 참여하도록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국가 안보와 외교 등과 관련한 사회 현안들에 동참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지난 30일 새로이 창립된 '새한국' 부산연합회는 1. 국민의식개혁운동 2. 부정부패척결운동 3.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 감시 및 개혁운동 4. 사회 각 분야의 개혁운동 5. 국가정체성에 기반을 둔 국민통합운동 6. 통일기반 조성운동 7. 기타 본회의 목적을 위한 사업을 통해 선진한국과 자유통일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갈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날 2부에서는 "교육정상화를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 선포식"과 함께 교과서문제에 대한 취지 설명을 조금세 교육바로세우기본부장이 했으며, 3부에서는 "검소한 혼례운동 발대식"을 갖고 검소한 혼례운동의 취지와 활동방안에 대해 조완주 중앙본부 사무처장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서울본부 관계자는 오는 12월 2일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에서 지난 11월 14일 진행됐던 불법폭력집회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전하며 "지난 11월14일 민중총궐기와 같은 불법폭력집회는 반드시 엄중 처벌받아야 하고 오는 12월 5일 예정된 집회 역시도 강력 단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패가 체질화된 경제제일주의 세력뿐만 아니라 독선화 된 민주화세력 역시 규탄하고 지양한다"고 덧붙이며 최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도피해있는 조계사를 향해서도 "한상균의 자진출두를 위한 숨고르기의 은둔처로써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만일 조계사가 제2차 불법집회의 지휘본부로 변질된다면 이는 결코 국민이 좌시할 수 없다" 고 반복적인 범법행위의 보호자가 되지 말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