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홍성의 기획관리전무가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우측) ⓒ뉴데일리
    ▲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홍성의 기획관리전무가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우측) ⓒ뉴데일리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2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인재경영종합대상'을 수상했다.

    2015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우리나라 산업의 경영혁신 문화선도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남동발전은 미래성장동력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양성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력그룹사 시장형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인재경영종합대상’ 부문을 받았다.

    남동발전 홍성의 기획관리본부장은 수상소감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산업환경 속에서도 국가 기간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에너지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모범적인 인재경영으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발전은 Global Power Leader라는 비전 아래 2020년까지 매출액 12조원 달성이라는 도전적인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키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우수한 인력자원을 양성해 내고 있다.

    특히 에너지 설비 운영에 특화된 교육을 실행하는 10대 중점기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신사업 및 해외사업 추진에 필요한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해외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선진적인 인재개발에 주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남동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