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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남동발전 제1기 KOEN 해외봉사단과 현지 수력발전소를 건설중인 미라파워 직원들이 파키스탄 북서부 코틀리 지역주민들과 기념 촬영 ⓒ남동발전 제공
    ▲ 한국남동발전 제1기 KOEN 해외봉사단과 현지 수력발전소를 건설중인 미라파워 직원들이 파키스탄 북서부 코틀리 지역주민들과 기념 촬영 ⓒ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은 한국에서 파견한 제1기 KOEN 해외봉사단과 현지의 수력발전소를 건설중인 미라파워 직원들이 파키스탄 북서부 코틀리 지역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CSV(Creating Shared Value)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우리나라에서 파견한 31명의 임직원과 현지에 근무중인 직원 등 총43명과 파키스탄 현지의 NGO 단체인 SIE(Society for International Education)와 협력을 통해 코틀리 지역의 바랄리 공립남자고등학교에서 체육시설설치, 학교시설 개보수, 장학금 전달, 태양광 LED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및 한국문화 소개 등 문화교류활동을 전개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파키스탄의 코틀리에 인접한 Gulpur 지역에 102MW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중에 있으며 이 사업은 발전공기업과 민간건설사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발전소건설 및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남아시아지역 전력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세계 양대 금융전문지중 하나인 IJGlobal이 주관하는 포럼에서 Gulpur 수력사업이 올해의 수력분야 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하여 Gulpur Project의 우수성을 국제금융계에서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해외전력사업의 불모지인 서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신규 및 추가해외사업의 진출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허 엽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장학금기부, 1000여벌의 근무복지원 등 직접 발로 뛰는 CSV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