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남동발전이 조광래 축구교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데일리
    ▲ 한국남동발전이 조광래 축구교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데일리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17일 문산읍 스포츠파크에서 남동발전 관계자들과 조광래축구재단, 진주지역 아동센터 축구인재 등 40여명이 참석하고 ‘제1기 남동발전-조광래축구재단 꿈나무 축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꿈나무 축구교실은 지난 7월 29일 한국남동발전과 조광래축구재단의 축구인재양성 MOU에 의한 축구교실로서, 축구에 재능 있지만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꿈을 펼치지 못한 진주지역 취약계층 30명의 자녀를 대상으로 4개월간 운영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제1기 남동발전-조광래축구재단 꿈나무 축구교실’을 시작으로 ‘16년 1월부터 진주지역 축구영재 14명을 선발해 국가대표를 양성하기위한 엘리트반 축구교실도 운영한다.

    또 겨울방학동안 발전소주변지역 자녀 80여명을 대상으로 한 축구교실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오는 12월에는 진주지역의 초등학교 축구클럽 대항 ’한국남동발전 사장기 축구대회‘를 신설할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기업’ 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영리단체(NPO),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정부3.0 맞춤형서비스 실천을 통한 문화․예술, 스포츠,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실천하고 있다. [사진=남동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