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구식 부지사가 진주시민체육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뉴데일리
    ▲ 최구식 부지사가 진주시민체육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뉴데일리

    최구식 서부청사 부지사는 지난 1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4회 진주시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최구식 부지사와 이창희 진주시장, 오태완 정부특보를 비롯한 강민국 도의원, 생활체육회 선수들과 진주시민 3,000여명이 함께했다.

    진주시민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분위를 조성하고 동호인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약 1만 여명의 참가 선수들이 12일간 30개 종목의 경기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최구식 부지사는 격려사에서 “혁신도시, 서부청사, 남부내륙철도, 항공산단 등 진주가 천지개벽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 한분 한분이 똘똘 뭉쳐 위대한 서부경남과 진주 부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서부시대 개막과 서부청사 진주 이전은 진주시의 체육 인프라뿐만 아니라 문화·경제·산업을 융성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생활체육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35만 시민 모두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진=서부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