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식 부지사, 전통시장 서민경제 직접 챙겨

최구식 부지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진주 중앙시장, 서부시장, 농산물도매시장을 찾고 추석 대비 물가동향 점검과 민생현장을 살폈다.

22일 오전 6시 최구식 부지사는 진주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서부청사의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들을 격려 했다.

또 최 부지사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앞장서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부시장과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사과, 배 등 추석 성수품에 대한 수급상황과 물가동향을 보고 받고,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과 가격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서민경제 살리기에 힘을 실었다.

한편 서부청사는 전통시장 주정차 시설 확대, 온누리상품권 적극 권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추석 대비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에 대한 물가점검을 병행하고 서민생활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사진=서부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