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공모사업 선정돼 의료사각지대 소외 주민 20여 명에게 희망 전달
  • ▲ 이위준 연제구청장(사진 좌)이 이충환 한국마사회 연제지사장으로 부터 사랑의 의치 지원금 2600만원을 전달받고 있다ⓒ부산연제구
    ▲ 이위준 연제구청장(사진 좌)이 이충환 한국마사회 연제지사장으로 부터 사랑의 의치 지원금 2600만원을 전달받고 있다ⓒ부산연제구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올해 말까지 사단법인 연제이웃사랑회와 함께 펼치고 있는 웃음찾아주기 프로젝트 ‘사랑의 의치’ 지원 사업이 한국마사회 연제지사 전략기부금 공모사업 부문에 선정돼 2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사업진행에 탄력을 받게됐다.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65세 이하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사전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된 20여 명에 대해 협약 치과에서 치아결손등에 대한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이충환 한국마사회 연제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의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며 “연제구민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전략기부금 공모사업은 기업의 수익을 일시적인 기부에서 벗어나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