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안정적 조직문화 구축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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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호부는 안정적인 간호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조직 활성화 워크숍을 진행했다.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조직 구성원의 업무 성향을 이해하고, 협업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참가자들은 사전 설문을 통해 업무 성향을 진단하고 △나의 업무 성향 찾기 △함께 성장하는 간호 조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특히 개인별 성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9가지 업무 성향 중 자신의 유형을 확인하고 동료들과 공유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장희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호부장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 간 협업이 중요하다"며 "병상 가동률이 높고 중증환자가 증가해 업무 부담이 큰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간호조직문화가 구성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