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정책·공무원 AI 교육·지능형 관제까지 전방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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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핵심 축으로 한 행정 혁신을 본격화하며 ‘스마트 행정선도 도시’로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사천시
사천시가 2026년을 전환점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핵심 동력으로 삼은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며 ‘스마트 행정 선도 도시’ 구축에 나섰다.시는 단순한 전산화 수준을 넘어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체계 확립, 공직자 AI 활용 역량 강화, 첨단 관제 시스템 도입, 생활밀착형 안전 인프라 확충 등을 포함한 종합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행정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 체감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먼저 약 6500만 원을 투입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 사업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 개선, 재난 취약지역 및 대피소 분석, 민원 데이터 활용 등 5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다. 이는 경험 의존형 행정에서 벗어나 과학적 정책 수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다양한 행정 영역에서 정책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공무원 대상 AI 교육도 확대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약 6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과 업무 자동화 교육을 총 36회 운영해 실무 적용 능력을 높인다. 이를 통해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전략적인 행정 수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시민 소통과 재난 대응 체계 역시 고도화된다. 4000만 원 규모로 구축되는 메시지통합관리시스템은 RCS 메시지, 양방향 문자, 음성 안내 기능을 결합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정보 전달과 대응을 지원한다.안전 분야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CCTV 운영 방식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사건 발생 시 주요 정보를 자동으로 정리해 대응 속도를 높이고, 범죄와 재난 등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이와 함께 스마트젝터 교체 사업과 음원 분석 기반 관제 시스템을 통해 범죄 취약지역과 CCTV 사각지대를 보완한다. 특히 공원과 산책로 등에 설치되는 음향 감지 장비는 이상 소리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어린이 보호를 위한 환경 개선도 추진된다.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인근 13곳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는 안심구역 조성사업을 통해 교통사고와 범죄 위험을 줄인다는 계획이다.사천시는 데이터와 AI, 스마트 안전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행정 혁신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