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사업 5100만원 규모
  • ▲ 부산시설공단 직원이 근로자 건강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 부산시설공단 직원이 근로자 건강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부산경제진흥원의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6개 사업 총 5100만원 규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자유제안형과 과제해결형 과제 공모를 통해 공공분야에 시범 활용함으로써 제품개선과 공공분야 판로개척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공단은 이번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해 창업기업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4개 사업 총 3300만원과 사회적경제기업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2개 사업 총 1800만원에 선정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상생 협력 제고와 부산지역 업체의 공공판로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이 완료된 후, 그 결과를 공단의 혁신성장플랫폼에 게시해 실증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