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곁에서 민생 우선 정치 실천할 것"
  • ▲ 지난 24일 열린 부산진구 지역민과의 '소통의 날'에서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정성국 의원실
    ▲ 지난 24일 열린 부산진구 지역민과의 '소통의 날'에서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정성국 의원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부산진구갑)이 지역 주민들과의 첫 '소통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생 우선의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정 의원은 지난 24일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열고 사무소에 마련된 10개의 상담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주민들은 마음속에 담아둔 44건의 다양한 민원을 털어놓았다. 먼저, 당감지역조택조합 A조합장은 '당감7구역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 지원 및 용적률 상향'을 요청하며 재개발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한 민원인은 '사교육 문제 대응을 위한 공교육정상화법의 실효성 강화'를 촉구하며, 초등의대반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노인복지시설 인허가 문제, 도로 미개설에 따른 토지 반환 요구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이번 소통의 날에는 박희용 부산시의원을 비롯한 광역, 기초의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민원을 청취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민원을 직접 들으며, 중앙 차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부산시와 부산진구가 보다 투명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면서 "언제나 주민 곁에서 민생 우선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