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각오로 대열의 맨 앞줄 서겠다"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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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국민의힘 부산진갑 후보가 28일 진양사거리에서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선다.출정식에 앞서 정 후보는 초읍어린이대공원 내 이수현 의인 추모비와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탑에 헌화와 참배로 공식선거운동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정 후보는 출정식에서 "자유주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무너뜨린 문재인정권 5년을 심판하고, 무도한 거대야당이 압도적인 의석 수로 온갖 불법과 탈법으로 밀어붙인 각종 악법을 바로잡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정 후보는 이어 "죽을 각오로 이 대열의 맨 앞줄에 서겠다.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겠다. 저를 믿고 따라 달라"며 지지와 응원을 호소했다.정 후보는 일반 교사 출신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지낸 민생교육 전문가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1호 영입인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