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무대 경험·네트워크, 동래에 모두 쏟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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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국민의힘 부산 동래선거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안락교차로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서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동래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키워 주민 모두가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는 새로운 동래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서 후보는 이어 "그동안 중앙정치무대에서 다진 경험과 네트워크를 이제 내 고향 동래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모두 쏟아부을 것"라고 강조했다.서 후보는 출정식과 함께 총선 공약인 '동래를 새롭게 만들 서지영의 약속'을 발표하고, 미래를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했다.서 후보는 비전으로 △미래과학교육특구 조성 △동래 역사문화유적을 관광벨트화 △아이돌봄 확대, 복합문화공간 조성 △모두가 안전한 동래 만들기 △사직종합운동장 부산 랜드마크로 재탄생 등을 제시했다.동래에서 초·중·고교를 나온 토박이인 서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 총무국장과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등을 역임하며 정책과 예산 분야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