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금정구 재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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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부대표인 백종헌 국회의원(금정구)이 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금정구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백종헌 의원은 이날 금정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부산과 금정이 키운 백종헌의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쏟아부어 중단없는 금정발전 이뤄낼 것"이라고 다짐했다.이어 "금정의 더 큰 내일을 위해서는 선거 때마다 기웃거리고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면서 "침례병원 정상화와 금샘로 완전개통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우직하게 해결할 적임자는 백종헌"이라고 강조했다.백 의원은 금정구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교육‧문화 ▲지역균형발전 ▲건강‧행복 등을 키워드로 하는 중‧장기 발전 계획을 약속했다.백 의원은 "기업 밑바닥에서부터 일하며 지역 경제를 위해 헌신하고, 부산과 금정이 키운 정치인으로 성장해 온 저의 경험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예비후보 등록에는 국민의힘 윤일현, 이준호 부산시의원,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 등 9명의 시·구의원(강재호, 김진아, 김태연, 정윤철, 최종원, 하은미)이 모두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백종헌 의원은 부산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과를 졸업하고 부산 금정구 소재 비철금속업체 ㈜백산금속 대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해왔으며 2002년 한나라당 후보로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부산시의회 의원으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이후 4‧5‧6‧7 부산시의회 의원과 제7대 부산시의회 시의장을 거쳐 국민의힘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등 주요 당직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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