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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016년 경남도 자원봉사자 연수'가 3, 4일 이틀 동안 양산 에덴벨리리조트에서 열렸다고 5일 밝혔다.경남도자원봉사협의회(회장 심학수)가 주최한 이 행사는 경남도와 양산시, 경남도자원봉사센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직원, 담당 공무원 등 21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들은 뒤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현철 양산부시장은 "오늘 연수를 계기로 서로 좋은 프로그램은 공유하고 허심탄회한 토론의 장을 마련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