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기간에 양산시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주변을 청소하고 있는 모습ⓒ양산시 제공
    ▲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기간에 양산시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주변을 청소하고 있는 모습ⓒ양산시 제공

    가정의 달과 각종 체육대회 행사가 몰린 5월 양산시 자원봉사자들은 여느 때보다 바쁘고 활기찬 나날을 보내고 있다.

    27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폐막한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이어 장애인의 날  행사, 경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가 이어지면서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진행을 돕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0일과 20일에 개최된 제36회 장애인의 날 한마음축제와 제9회 장애아동의 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급식봉사 등 행사진행을 거들었다.

    또 27일부터 시작된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는 1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안내 및 급수 지원은 물론 선수들의 손과 발이 됐다.

  • ▲ 경남도민체전 경기장에서 선수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양산시 제공
    ▲ 경남도민체전 경기장에서 선수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양산시 제공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5월2일까지 열린 도민체전에서 자원봉사자 1165명은 27개 경기장 안내·급수 지원과 교통질서 유지는 물론 개회식 행사 지원 등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상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민체전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사할린동포회의 박장녀 회장(77)은 “지난 2009년 조국에 돌아와 정착한 이후 도움만 받는 입장이었는데 이번 도민체전에서 봉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함께 뛰는 행복양산, 함께 여는 미래경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은 기간 동안 경기장과 시내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한 자원봉사자의 내조 덕택에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