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 주변 위험요소, 시 홈페이지나 안전신문고에 적극 신고
  • ▲ 이창희 시장이 10월 축제 안전캠페인에서 참여자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진주시 ⓒ뉴데일리
    ▲ 이창희 시장이 10월 축제 안전캠페인에서 참여자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진주시 ⓒ뉴데일리

    이창희 진주시장과 김용수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15일 진주성 중앙잔디광장에서 ‘10월 축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캠페인은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안·문·협 소속 기관․단체장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하고 ‘10월 축제 대비 안전다짐’과 ‘교통안전결의문을 낭독 했다.

    이창희 시장은 “남강유등축제가 올해 처음 유료화 되는 만큼 축제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축제 안전문화 캠페인이 적절한 시기에 개최된 만큼 시민들에 많은 홍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진주시가 2011년 이후 5년간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는 것은 재해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등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기 때문이라”며 “안·문·협에서도 완벽한 안전점검과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 이창희 시장이 10월 축제 안전캠페인에서 참여자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진주시 ⓒ뉴데일리

    개회식을 마친 참여자들은 이마트 앞 사거리와 공북문 앞 간선도로변으로 이동하고 교통섬과 인도에서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보행시민들과 차량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10월 축제의 성공은 안전을 바탕으로 한다”며 “축제장 주변 위험요소를 시 홈페이지나 안전신문고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문·협은 진주시 5개 기관, 6개 공공기관 지역본부, 28개 민간단체 대표들을 위원으로 구성하고 안전문화운동을 지난해 1월부터 전개하고 있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