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서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10월 산청에서 열린다.

산청군은 20일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오는 10월 8일~18일까지 11일 동안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강산의 옷! 숲을 찾아서’를 부제로 정하고 “힐링 여행 1번지! 산청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산청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관련 전시, 체험･탐방, 임산물 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허기도 군수는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청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힐링･항노화 산업의 전국적인 이미지 제고와 동의보감촌과 산림을 이용한 소득사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지원단(T/F)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유관기관, 관련 실과를 중심으로 행사지원, 홍보, 교통, 전시판매 등 5개 부문 29명으로 구성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기로 했다. [사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