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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절 경축행사 연다

역사적인 '70주년 광복절' 맞아 시내 곳곳 경축 분위기 띄워

입력 2015-08-11 15:22 | 수정 2015-08-11 15:36

국가적인 경축분위기 조성... 애국 선열들 희생 기린다


부산시는 8월 15일 역사적인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경축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인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며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15일 오전 9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40여 명이 충렬사를 참배한다. 이어서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서병수 시장,  보훈단체장 및 독립유공자․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다.

경축식은 험난했지만 위대했던 광복 70년의 여정과 후손들의 감사와 존경,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경축영상물 상영하고, 애국지사 소개,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경축식에는 파독 광부·간호사와 해방귀국선 탑승자, 다문화·위탁가정, 의사자 등 70년 여정의 주역들과 미래세대를 이끌 각계각층의 시민, 학생들을 초청해 함께 경축식을 진행함으로써 세대간 통합의 자리를 가지는 등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이번 경축식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개봉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암살'의 주인공인 의열단 박재혁 의사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총체연극이 공연되고 역대 최대 규모인 120명의 시립 및 소년소녀 합창단이 '아리랑 모음곡'을 대합창 무대로 연출해 국경일 경축식무대에 즐거움을 더하면서도 한층 품격을 높였다.

다음으로 경축식에 이어 낮 12시 용두산공원 ‘시민의 종’ 종각에서는 경축 타종식이 진행된다.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등 30여 명이 총33회  타종을 하게 된다. 타종식 부대행사로 초․중․고․대학생 및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패션, 위인들과 만세 부르고 사진찍기, 태극기 몹 등 '태극물결 행사'가 진행된다. 타종식 전후로는 길놀이, 태극공연, 댄스공연, 풍물놀이 등이 펼쳐져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복절을 맞아 시에서는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하고 8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시내버스, 도시철도, 국가철도(새마을호 이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부산시와 구·군은 광복70년의 해를 맞아 지난 6월 7일부터 70일간 가정과 거리에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해 왔다. 광복절 당일 전국민적인   태극기달기 운동이 정점을 이룰 수 있게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12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새마을단체와 새마을금고, 시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동시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을 개최해 시민적 태극기달기 운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광복절 전날인 14일 오후 4시에는 부산항 일원에서 '1945 해방귀국선 재현행사'와 오후 8시 부산항 일원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하여 경축분위기를 한껏 띄우게 된다. 광복절 당일에는 구·군별로도 부산역 문화공연(동구), 광복절기념 구민축구대회(북구), 대형 태극기 게양식(금정구), 광복절기념 주민체육대회(기장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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