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중구는 SK텔레콤과 협력하여 남포동 BIFF광장 내 기가Wi-Fi를 이용한 무선인터넷 스트리트 구축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중구는 SK텔레콤과 오는 30일 중구청에서 무선인터넷 구축 및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BIFF광장의 무선인터넷 환경 혁신과 관광객 및 쇼핑객의 편의를 위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광역시 중구청과 SK텔레콤은 오는 10월에 개최예정인 부산국제영화제 이전에 “BIFF광장” 주요 상점과 거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가Wi-Fi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구축하는 기가Wi-Fi존 확대로 BIFF광장을 이용하는 쇼핑객과 관광객, 그리고 상인들은 무선 인터넷 접근성이 향상되는 등 무선인터넷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BIFF광장의 이용객 증가에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이번 “BIFF광장의 무료 인터넷 스트리트 구축으로 이 곳을 이용하는 구민과 상인들이 얻게 되는 혜택은 상상 이상일 것”이라며 “다양한 쇼핑정보와 구민편의를 위한 무선인터넷 서비스 분야에서 SK텔레콤과 협력해 방문객 편의도모에 만전을 기하여 BIFF광장을 부산의 최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중구청)